코로나19 방역·안전 현장점검 실시
17억 투입 CCTV구축·통합안전센터 장비 추가 구축
17억 투입 CCTV구축·통합안전센터 장비 추가 구축
경남 사천시가 안전도시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통시장, 운수시설,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7일까지 종교시설 258개소, 실내체육시설 134개소, 노래연습장 40개소, PC방 23개소, 오락실 7개소, 기타 3개소 등 모두 465개소의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유흥, 단란, 일반, 휴게, 제과 등 2484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 정명령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 조치를 한다.
시는 올해 1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구축 및 통합안전센터 장비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심불빛(로고라이트, 28대) 설치, 해양재난안전시스템 레이더(2개소), 투광기(8대) 설치사업도 벌인다.
시는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읍 선인리, 정동면 고읍리 일원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의 최우선 정책이다”며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과 정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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