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경찰, 책임경찰, 공감경찰 강조”
제17대 대전경찰청장에 송정애 치안감이 11일 취임했다.
송 청장은 취임에 앞서 자치경찰TF팀, 112 치안종합상황실, 수사1계, 직장협의회 사무 실 등 경찰개혁과 관련된 주요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청장은 “올해는 책임수사, 자치경찰제 등 경찰시스템의 대전환기로 주어진 역할 과 책임이 권한 만큼 무거워졌다”며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국민체감 경찰개혁 완 수를 중심으로 범죄 징후를 미리 발견하고 든든한 이웃경찰, 당당한 책임경찰, 따뜻한 공감경찰”을 강조했다.
송 신임 청장은 1981년 순경 공채로 임용돼 충남 당진 경찰서장, 대전중부경찰서장, 대전경찰청 경무과장을 거쳐 2018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대전경찰청 1부장, 충남경찰청 2부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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