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김동일 보령시장 "내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준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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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동일 보령시장 "내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준비 본격 착수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1.0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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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언론인 간담회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따른 지역경제 회생 대책도 마련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2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보령시 제공]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2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보령시 제공]

“내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2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그는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 보급으로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또 올 연말에는 국도 77호 해저터널이 완공되고 내년에는 210만 도민 축제인 충남 도민체전과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려 그 어느 때보다도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성주산 모노레일 및 원산도 해상케이블카 설치, 소노호텔&리조트 조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19 장기화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시 개청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도 제시했다.

우선 국비 500억 원 규모의 에너지산업전환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기금 100억 원을 조성키로 했다.

또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과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지정신청도 추진하기로 했다.

탈석탄 대체산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LNG 냉열활용 물류단지와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친환경기술 인프라 기반 구축, 2030년까지 5조 2000억 원 규모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 개발 등 보령형 뉴딜사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지역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역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모든 난관을 적극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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