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새해설계] 허태정 대전시장 “2021년 대전시정은 생활밀착 현장행정될 것”
상태바
[새해설계] 허태정 대전시장 “2021년 대전시정은 생활밀착 현장행정될 것”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1.12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 첫 주 시민과 생활현장서 직접 실천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해 민생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첫 한 주를 보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해 민생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첫 한 주를 보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신축년 대전시정은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허 시장은 새해 민생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첫 한 주를 보냈다.

새해 첫날 허 시장은 도시철도 판암기지와 용운동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생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의료원 건립부지 현장도 함께 방문해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며 2026년까지 의료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한 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어려운 의료 현실을 지원하고자 헌혈에 직접 참여해 시민 동참에 적극 앞장섰다.

또한 관내 대한요양병원협회 대전회 임원진을 접견, 요양병원에 대한 긴급 의료대응 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확진자 발생 규모와 환자 유형에 맞추어 신속히 전원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재난 대응 강화도 직접 나섰다. 전국적인 한파에 시민불편이 우려되어, 새벽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 지휘하고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재난 취약계층을 찾아 열악한 주거 공간, 난방기구 과열, 전기합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인 대전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파 대응물품을 전달하고 한랭 질환 유의를 당부했다.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숙인 등 무료급식소인 대전성모의 집을 방문하여 이용자들에게 한랭 질환에 유의해 달라며 급식봉사자들과 함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한밭체육관 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선별진료소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추위 속에서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