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올해도 운영 시설에 대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경영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 대부분의 시설물이 휴관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제16기 고객모니터 운영, 서비스품질점검 등을 통해 고객친절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 고객만족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고객감동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텅해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객만족경영의 결과 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7.8점을 획득하며 전년대비 1.5점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해 고객만족 경영성과에 대해 대외 공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기천 이사장은“올해는 포스트코로나에 발 맞춰 QR코드를 이용한 실시간 불편신고 시스템 구축, 온라인 강좌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 운영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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