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경기지역, 강원 영서권 내 산림 현장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 7개단, 30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북부지방산림청과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선발하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고 기계톱 및 임업기계장비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숲가꾸기패트롤은 1개단 4∼5명으로 기계톱 등 산림 관련 장비 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해 지방청과 각 관리소에서 1개 단씩 운영한다.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이 산림에서 발생하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주택 위험목, 설해목, 풍해목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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