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규청년 1인당 매월 200만원씩 10개월, 도내 199명 지원
경북도는 올해 ‘언택트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언택트 산업분야는 자율주행차,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이며, 언택트(비대면) 산업분야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채용하면 1인당 월 200만원씩 10개월간 지원해준다.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가능하며 도내 17개 시군 총 199명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이고 3월중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배성길 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언택트산업 육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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