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지역명품 전통주 개발 박차
상태바
경북도, 지역명품 전통주 개발 박차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1.14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경북의 술과 음식 미식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경북도 제공]
‘2021 경북의 술과 음식 미식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역명품 전통주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 8일 안동의 명인 안동소주, 예천의 백주도가 영탁막걸리,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간 ‘2021 경북의 술과 음식 미식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인 안동소주는 국가지정 박재서 명인이 만드는 안동소주로 201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상 수상,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더블골드 대상, 2018~19년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에서 주관한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국악 와인 열차 술술트레인’을 통해 전통주를 통한 관광활성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백주도가 영탁막걸리는 지난해 5월 영탁막걸리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비롯하여 지난해 제4회 전국 전통주 평가에서 베스트 전통주로 선정됐다.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는 지난해‘경북이 건네는 한잔의 위로’라는 주제로‘훌훌술술’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훌훌술술은 ‘지난 일을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일을 부드러운 바람과 같이 술술 풀어나가자’는 의미로 경북의 9개 지역 관광두레 참여 주민사업체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새롭게 개발해 여행과 음식이라는 테마로 엮어낸 프로젝트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술문화 콘텐츠 관광상품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