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5100만원 출연 ‘명예의 전당’ 가입
경남 하동 진교면 소재 (주)토지 차창고 대표가 전날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차 대표는 “작으나마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 하동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 대표는 지난 2015년 2985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515만원, 2017년 500만원, 2018년 100만원, 지난해 500만원 등 지금까지 6년째 5100만원을 기탁해 명예의 전당 11번째 골드회원으로 가입했다.
윤상기 군수는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새해 큰 희망의 선물을 안겨준 차창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6년째 이어온 하동후학사랑은 하동 미래 100년을 같이 할 든든한 동반자이자 미래를 밝혀줄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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