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양레저스포츠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요트전지훈련팀 전지훈련
해양레저프로그램 개발, 해양레저아카데미 건립 등 해양인프라 구축
해양레저프로그램 개발, 해양레저아카데미 건립 등 해양인프라 구축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이 경남 고성군에서 2021시즌 해양 동계전지훈련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 9명의 선수들이 당항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당항만은 따뜻한 날씨와 잔잔한 호수 같은 아름다운 경치로 해양동계전지훈련 및 해양레저스포츠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해양레저스포츠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해양레저 스포츠분야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양레저스포츠 분야 육성을 위해 지난해 해상왕국 레포츠페스티벌, 해상왕국 스포츠힐링 등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남해안 해양레저의 메카가 될 해양 레포츠아카데미 건립사업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의 바다는 해양레저 육성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해양레저 스포츠분야에 관심을 갖고 인프라를 구축해 대한민국 해양스포츠 거점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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