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더나은요양병원을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월 박애병원 지정에 이어 두번째이다.
더나은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4층 816㎡규모로 당초 36개이던 병상을 52개로 변경했다.
현재 의사 2명, 간호가 9명 간호조무사 5명, 간병인 9명, 의료기사 3명, 약사 1명이 근무중으로 추가 인력 충원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으로 코로나19 치료에 보다 세심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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