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한우 사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잠금장치 개폐시설은 한우농가들의 애로사항인 소의 서열에 의한 개체별 사료 급여 편중현상을 해소 할 수 있고, 백신 예방접종혈액채취 등 질병관리를 한층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사업예산 6000만 원을 확보해 한우 보정용 자동목걸이 2000개를 관내 한우 사육농가들에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2일까지 읍면을 통해 지원신청을 받고 현지조사, 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