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물 점검과 소독약 배치 등 강조
서울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은 중랑천 녹천교 주변 노후시설과 물놀이장, 농구장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중랑천에 마련된 생활체육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소독약 배치” 등을 강조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 15일 현장을 둘러보며 “물놀이 시설은 대부분 어린이들 이용인 만큼 수질관리와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써야 한다. 여름철 주민 이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탈의실, 화장실도 마련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로 제대로 정비가 되지 이뤄지지 않던 중랑천 녹천교 주변에 물놀이장, 휴게 광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재배치 하는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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