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위기속 투자 '신의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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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위기속 투자 '신의한수'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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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중순 현대차·현대모비스 주식 811억 매수
1년도 안돼 3배 껑충...약 1554억 차익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과감한 투자가 신의한수로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감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치던 지난해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정 회장은 현대차 주식을 주당 6만 9793원에 406억 원, 현대모비스는 주당 13만 5294원에 411억 원 어치 등 총 817억 원 어치의 주식을 매수했다.

정 회장이 주식을 매수한지 1년도 안되는 시점에서 약 3배의 차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약 1554억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현대차는 주당 24만 원, 현대모비스는 32만 1500원으로 각각 243%·137%로 껑충 뛰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가치는 지난 15일 기준 3조 892억 원으로 1년 만에 무려 2조 2천억이 불어났다.

한편 애플사와의 전기차 협력 논의 부각으로 이들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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