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일제조사
충남 계룡시가 오는 12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18점이다.
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도로, 하천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를 요청한다.
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되는 기준점은 공보에 고시하고 지적기준점 복구 후 세부측량 성과도를 이용해 세부측량을 실시한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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