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빛누리초 2년 홍수형 학생 등 수상작 20점 선정
전남 나주시가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우리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의 꿈과 도전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 초·중·고교 부문별 총 55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빛누리초등학교 2학년 홍수형 학생의 ‘화가 할아버지’(작품명)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능주고 3학년 김가영 학생의 ‘현재와 미래의 나의 모습’, 문평초 6학년 윤은나 학생의 ‘우리도 아직은 꽃’, 라온초 3학년 박연우 학생의 ‘내가 할머니가 된다면’이 각각 선정됐다.
강인규 시장은 “활기찬 노년을 위한 건강, 사회 참여, 안전 분야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 친화도시 나주 조성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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