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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코로나19 방역 선별검사소 직원들 격려·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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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코로나19 방역 선별검사소 직원들 격려·응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1.20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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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례의장 “어려운 시기지만 마스크 벗을 때까지 최선 다해주길” 당부
박삼례의장(왼쪽 두벙째)과 전은혜위원장(맨 왼쪽)이 광진구보건소 선별검사소 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광진구의회 제공]
박삼례의장(왼쪽 두벙째)과 전은혜위원장(맨 왼쪽)이 광진구보건소 선별검사소 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광진구의회 제공]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박삼례의장과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광진구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보호소를 방문해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국내 7만 3115명, 서울 2만 2717명으로 17개 광역자치 단체 중 서울시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는 554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선별검사소를 방문한 박삼례 의장은 “광진구가 확진자 수 최저를 유지할 수 있는 동력은 한파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 덕분”이라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는 당부했다.

전은혜 의회운영위원장도 “확진자와 가장 밀접한 공간인 만큼 개인 방역에 더욱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의료진과 직원들의 안전이 곧 광진구민의 안전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광진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는 내달 14일까지, 생활치료보호소는 내달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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