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테크노산단~국도43호 연결 연장 1.14㎞ 왕복2차선 공사비 증액 승인
일자리 5만개 창출 50만 자족도시 구현 '청신호'
일자리 5만개 창출 50만 자족도시 구현 '청신호'
충남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탕정면 용두리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를 연결하는 연장 1.14㎞ 왕복2차선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비를 299억 5000만 원에서 434억 5000만 원으로 135억 원 증액하는 조정이 국토교통부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 인해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일자리 5만개 창출 5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산단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공사는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치예정인 국도43호선 졸음쉼터와 연계해 신규 입체교차로를 설치,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와 연결하는 신규교량과 산골천교 2개 교량을 신설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434억 5000만 원으로 2018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착공되며 2023년 준공한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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