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항공단은 최근 경기 포천시 가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제15항공단 관계자들은 커피, 라면 등 간식을 각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는 대신 가산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로 전달을 협조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문규 단장은 “약소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항공단은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군부대로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행사 때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지속적으로 가산면 경로당 위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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