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에 582억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운동종목 시설을 확충하는 원주 태장체육단지 내 제4구장 조성, 정선 골프연습장 조성사업 등 28개소와 평창파크골프장 확장 지원 등 노인건강 체육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종합운동장 스케이트 보드 파크 건립, 철원 클라이밍시설 설치, 인제 북면 레저스포츠시설 조성 등 레저스포츠 시설 3개소, 강릉 주문진중학교 및 강릉 정보 공업고등학교 2개소를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 레저스포츠 활성화, 우수 선수 육성·저변확대를 위한 체육진흥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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