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27일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 추진과 핵심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최 군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별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적자운영에 따라 세입이 감소 되는 등 자주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교부세 지원 등 국비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찾은 최 군수는 38국도 위험구간 도로구조 개선사업과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골지천유역비점오염 저감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가족센터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예미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 조성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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