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위해 임대인 많은 참여 부탁, 동작구도 함께 하겠다.”
서울 동작구 이창우 구청장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임대인 여러분의 동참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된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동작구도 함께 하겠다”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대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 정착, 확산 의미가 담긴 해시태그로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제안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착한 임대료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것.
챌린지는 참여자가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표현한 팻말과 해시태그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진해 총 1068명이 자발적 동참, 2526개 점포의 자영업자들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아 전국적 모범사례로 꼽힌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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