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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행복 아이디어 공무원 제안 제도’ 연중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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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행복 아이디어 공무원 제안 제도’ 연중 운용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1.01.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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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청사 전경.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시정목표를 한 단계 더 빨리 달성한다는 사명으로 ‘시민행복 아이디어 공무원 제안 제도’를 연중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행복 아이디어’제안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며 제안분야는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소소한 것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 등 시민편익과 시정발전 분야 등이다.

이번 제안제도는 형식과 틀을 벗어나 메모 형식(한글 100자 이내)으로도 제출이 가능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수시로 간략하게 제안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아이디어 평가는 창의성, 실행 가능성, 시민 행복 기여도 등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채택 여부를 최종 심사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6일부터 시민행복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어 검토 중에 있다며 그중 눈에 띄는 아이디어로는 시민들이 취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영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주택가 쓰레기 배출장소를 탈취 및 살균 방역해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는 “가정용 배출 쓰레기 CLEAN-UP사업”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세상이 바뀌고 있다. 공직자들이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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