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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화상품 앞세워 中 상류층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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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화상품 앞세워 中 상류층 공략한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2.0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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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올해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특화상품을 내세워 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화품목인 농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천연염색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문무역사절단 30개 업체를 상하이와 충칭, 광저우에 파견한다.
 오는 10월에는 상하이 섬유분야 국제전시회에서 천연염색의류 패션쇼와 통상로드쇼를 마련해 패션에 민감한 중국 상류층을 공략한다.
 또 자동차부품, 화장품, 미용 등 전문전시회와 소비재, 생활용품 등 종합전시회에 11차례 100여개 업체를 참가토록 한다.
 올해 무역사절단 파견 , 한류로드쇼, 전시무역박람회 참가 등 20회에 걸쳐 중국에서 시장 개척을 한다.
 상설 전시홍보관과 상설판매장도 설치해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확보한다.
 중국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에 경북도 상품관을 만들어 중소기업 50곳이 중국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국시장 개척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베이징·상하이에 통상주재관과 지린성 창춘에 교류원을 각각 파견한다.
 중국 바이어를 경북에 초청해 수출 상담회도 연다.
 도는 올해 중국인이 선호하는 품목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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