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 이전 부지 검토요청, 축사시설 악취 해결방안, 스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논의”
강원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1일 제266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해 각 과의 2021년도 계획보고를 실시했다.
문경훈 의원은 철원경찰서 이전 부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로 관련 계획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진 의원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물품에 대한 불법 소각, 매립 문제가 우려되는 만큼 관련 부서와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김선례 의원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사업과 관련, 아이스팩 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준 의원은 서면 자등리 일원의 대규모 축사시설과 관련,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갑수 의원은 축산농가의 자발적 악취예방시설이 중요한 만큼 관계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전 예방 활동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한종문 의원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과 관련, 설치 후 관리를 위해 마을에 지정관리인을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