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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축구클럽 교통사고 관련 산청군 현장서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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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축구클럽 교통사고 관련 산청군 현장서 지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1.02.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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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남양주FC축구클럽 교통사고에 따른 본격적인 피해 수습에 나섰다.

조 시장은 경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으로부터 수술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안전관에게 부상자에 대한 치료경과를 계속 지켜보도록 지시했다.

이후 산청군 소재 선비문화원으로 이동해 30여명의 학부모들을 만나 사고 수습과정과 행정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사고 당사자의 빠른 회복과 가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주시청에 지속적인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며 “신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현지에 대책본부를 꾸리고 시청에는 지원본부를 구성해 조기 사태수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사고발생 직후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서 사고를 당한 학생들의 의료기관 이송과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태 수습에 적극 협조했으며, 산청군 공직자들도 늦은 밤까지 학부모들이 숙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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