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3일 제266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부서 주요사업 계획보고회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소관부서 주요사업 보고회에서 문경훈 의원은 코로나방역 등으로 의료진과 관련 직원들의 피로 누적이 심각하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박남진 의원은 노인 가구 증가는 필연적이므로 그 수요에 맞춰서 보건행정 정책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례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으며, 박기준 의원은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갑수 의원은 백신접종이 이루어 질 때 군민과 함께 군인에게도 동일한 시기에 이뤄지도록 하는 방편 제시를 촉구했으며 한종문 의원은 철원·동송 통합보건지소 신축 시 보건소의 건강증진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의료시설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