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만5천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A12는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5천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4개) 카메라가,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다.

후면 마감은 매트한 디자인으로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고,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했다.

갤럭시 A12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박선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