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설을 앞두고 기업·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엔탑엔지니어링에서 CMS 140계좌 정기후원 ▲중앙이엠씨㈜에서 300만 원 ▲㈜새한기술단에서 300만 원 ▲중마동 32통 마을회관 100만 원 ▲아이엘아이앤디㈜ 300만 원 ▲㈜현대에스앤에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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