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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도 인정한 짜릿한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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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도 인정한 짜릿한 '양양'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1.02.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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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패키지에 낙산사·죽도해변 거리 담아
양양군 "지난 순간 소중함 느끼는 기회되길"
코카-콜라가 강원 양양 낙산사와 죽도해변 거리의 모습을 담았다. [양양군 제공]

코카-콜라가 강원 양양 낙산사와 죽도해변 거리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8일 코카-콜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코카-콜라 시티 패키지는 코로나19로 마음껏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국내 6개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각 도시의 ‘힙플레이스’로 꼽히는 관광지와 골목을 선정했으며 양양의 낙산사와 죽도해변거리, 부산의 광안대교와 해운대 포차 거리 등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에 새긴 ‘이 맛 이 느낌, 양양’ 캐치플레이즈 [양양군 제공]
코카콜라에 새긴 ‘이 맛 이 느낌, 양양’ 캐치플레이즈 [양양군 제공]

코카콜라는 ‘이 맛 이 느낌, 양양’이라는 캐치플레이즈로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바탕에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낙산사 의상대와 죽도서핑 거리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담고 있다.

낙산사는 1340여년전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국내 최고의 기도발원처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마음의 안식처로 여전히 전국의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관음성지다.

죽도해변 거리는 이미 서퍼들의 천국으로 이름을 알린지 오래고 이색적인 카페,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양양의 발리’, ‘양리단길’로 불릴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 시티 패키지는 ▲250ml ▲350ml ▲355ml 등의 캔 제품과 ▲500ml ▲1.5L ▲1.8L 등의 페트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중이며 코카콜라 오리지널 및 제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지난 2019년 8월 양양 서피비치에서 레트로 감성 가득한 ‘코-크 레트로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는 등 양양과의 인연이 깊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사람들과 다녀왔던 낙산사, 죽도해변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난 순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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