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 현)는 최근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CPR)과 자동 제세동기 등을 활용, 소중한 생명을 살린 생명지킴이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9일 소방서는 하트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에게는 1일의 포상휴가를 부여,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기영 119구급팀장은“하트 세이버 선정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 개인에게는 명예롭고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며 본보기”라며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안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