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경기도의원(더민주, 안양5)은 최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교통국·교통연수원으로부터 운수종사자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의원은 지난 10월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교육 중단이 없도록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운수종사자 연수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교통연수원 지원에 관한 조례」2건에 대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날 조 의원은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가 우리 삶과 같이 간다고 본다면 생계와 직결된 운수종사자에 대한 온라인교육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제 막 시작된 만큼 집합교육에 비해 떨어지는 온라인교육의 효과를 어떻게 높일지에 대해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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