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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화성세무서 동탄 2신도시에 4월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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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화성세무서 동탄 2신도시에 4월 개청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1.02.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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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해소·경제 활성화 전망
경기 화성시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들어선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들어선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 동부와 오산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들어선다.

동화성세무서는 화성시 오산동 지역 한 개 빌딩의 6개 층에 입주, 체납징세와 부가가치세, 소득세, 재산법인세 등 5과·1담당관실로 구성된 가운데 직원 127명 규모로 설치된다.

관할 지역은 정남면·진안동·능동·기산·반정동·병점·반월동·배양동·기안동·황계동·송산동·안녕동·반송동·석우동·청계동·영천동·중동·오산동·방교동·금곡동·송동·산척동·목동·신동·장지동 등 화성 동부권과 오산시다.

주요 업무는 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부터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업무와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으로 그동안 각종 세무업무로 수원까지 장거리를 왕래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성시 동부권 지역에 2만7300백여 개 사업체가 소재한 만큼 지역 내에서 신속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 유발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철모 시장은 9일 “동탄 지역의 세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화성세무서 개청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동화성세무서가 차질 없이 개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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