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스마트 농업' 전폭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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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마트 농업' 전폭 지원 나선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2.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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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활용 스마트 팜 등에 1500억여원 투입
친환경·경제·혁신·복지농업 등 전략농업 육성

전남 순천시가 스마트 농업을 확대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순천 농민 수는 최근 5년간 24%가 줄어 지난 2019년 말 2만4212명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 농어업 인구 중 65세 이상이 5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1538억원을 확보해 '친환경 농업'과 '경제농업', '혁신농업', '복지농업' 등 4대 전략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친환경 농업 면적은 2501ha로 확대하고 친환경 농자재와 새끼우렁이, 잔류 농약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또 '치유농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농산물 치유 품질 인증제를 도입하고 치유 마을을 육성하는 한편, 치유 농업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남해안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를 승주읍에 올해 착공하고 발효차와 발효음료, 장류, 김치류를 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ICT 스마트팜 영농교육장도 올해 문을 연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재배 시설과 무인방제 시설 등을 보급한다.

시는 지난달 농촌재생팀을 신설하고 농촌 생활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농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순천형 맥가이버'를 읍면별로 운영해 농촌지역의 간단한 집수리와 농기계 수리를 한다.

귀농·귀촌 희망자에게는 농업 1:1 멘토링제와 농지 임대료, 주택 리모델링, 이사비용, 농업 생산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허석 시장은 "농업에 재정지원을 늘리고 경쟁력을 갖춰 살고 싶고 다시 돌아오는 순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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