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재)양평문화재단, 새해 첫 열린의회실 간담회
경기 양평군의회와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는 최근 새해 첫 열린의회실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1월 새로 출범한 양평문화재단의 소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원모 이사장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 사업 추진,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육성지원 등에 있어 양평군의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의원들은 “비록 타 지역에 비해 문화재단이 늦게 출범했지만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다가가 다른 지역에 본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문화재단으로 정착되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진선 의장은 "군의회는 올해에도 군민행복을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문화·예술 분야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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