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1천만원 한도 지원
강원 횡성군은 강원도경제진흥원 및 강원 테크노파크와 함께 총예산 1억34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다수의 기업이 사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업의 지원이력을 관리, 소수 기업의 독점을 방지토록 했다.
중소기업 토털 마케팅 지원은 성장단계에 따라 역량강화→홍보마케팅→판로개척 3단계로 구분해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인증마크,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오는 19일까지 경제진흥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은 마케팅 활성, 제품 경쟁력 강화 2개 분야로 구분해 홍보물 제작, 기업 홍보, 시제품 제작,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등 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업체당 최대 6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내달 중 군 및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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