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 활용…각종 업무 처리
자연보호·문서 파쇄비용 절감·행정효율 극대화 등 기대
자연보호·문서 파쇄비용 절감·행정효율 극대화 등 기대
목원대학교가 15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목원대는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 태블릿PC 26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종이 문서 대신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페이퍼리스로의 전환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디지털 혁신도 함께한다는 취지다.
관련 시스템에서는 보고서 등 각종 회의에 필요한 문서를 종이 대신 태블릿PC에서 전자문서로 확인할 수 있다.
장점 중 하나는 종이문서 인쇄에 필요한 A4용지, 토너 등 사용과 문서 파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태블릿PC를 활용한 회의는 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행정효율도 높일 수 있다.
또한 태블릿PC에는 화상회의 기능도 탑재돼 있어 코로나19로 비대면 회의문화 확산 속 다른 기관과 원활한 소통·협력도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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