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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복지타운 조성 주민 목소리 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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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복지타운 조성 주민 목소리 담아야"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1.02.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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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의회 개최 정책추진 방향 제시
충남 홍성군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홍성군 복지타운조성 시 추진단계 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특성을 살려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군의회 제공]
충남 홍성군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홍성군 복지타운조성 시 추진단계 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특성을 살려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군의회 제공]

충남 홍성군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홍성군 복지타운조성 시 추진단계 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특성을 살려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15일 군의회는 소회의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홍성군 복지타운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해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내포혁신도시와 홍성읍 구도심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구)홍성여고 부지활용에 대한 검토와 100년을 내다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홍성의 랜드 마크로 만들어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 군청사 이전과 맞물려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면 홍성읍 구도심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기존의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과 장소 선정 기준과 절차를 정하고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게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처음부터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복지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시설이용자 중심으로 복지정책을 전개해 줄 것과 통합 케어를 목표로 할 것인지 계층별 케어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공립 ‘장성’어린이집 위탁 운영 재계약 건에 대해서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 및 시설전반에 대한 위탁 시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는 영유아 학대문제 방지 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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