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색과 시 향연' 주제로
화가 장인수의 유화작품전 '나무의 세월-색과 시의 향연'이 화폐박물관에서 열린다.
16일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내달 7일까지 그림과 함께 시가 어우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화백은 대학에서 영어와 시문학을 가르치던 교수로 재직하다가 퇴직 후 화폭의 세계에 입문했다.
지난 2019년 두 번째 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1회 전시회를 대전 갤러리 덤에서, 2020년 오하이오의 자연을 노래하다 주제로 제2회 전시회를 갤러리아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개최한 바 있다.
또 등단시인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4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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