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에도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분향소가 차려졌다.
16일 경기 광주시 정의당지역위원회(부위원장 김영미)는 광주시민들과 함께 광주보건소 건너편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는 19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손소독재와 열 측정기, 마스크를 배치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분향을 받고 있다.
박연길 정의당원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셨고 이 시대의 참 어른을 잃어 애통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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