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코로나19 이틀 연속 400명대 유지
상태바
코로나19 이틀 연속 400명대 유지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2.2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6명 신규확진…지역발생 391명-해외유입 2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매DB]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전매DB]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8만699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448명보다 32명 줄어들 것으로 이틀째 400명대에 머물렀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 416명보다 25명 줄어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으나 여전히 400명에 육박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3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15일 322명 이후 엿새 만이다.

방대본은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데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어 최근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현재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이후 다시 급격히 늘어나면서 연휴발(發) 감염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맞물려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3명→457명→621명→621명→561명→448명→416명을 기록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