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감사위원장에 이성규 인재개발원장이 임명됐다.

21일 시 감사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30여 년간 공직생활 중 절반에 해당하는 15년간을 감사관련 현장에서 실무자와 책임자로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도 실질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991년 총무처 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복무감사관실, 조직정책과, 균형인사정보과을 거쳐 공무원단체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대전시로 전입해 시민공동체국장과 인재개발원장직을 수행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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