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9일 대림3동 5개 직능단체 및 영등포구사랑나눔 회원들이 실시한 대림동 일대 특별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소식을 듣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김민석 국회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방문했다.

평소 영등포사랑나눔, 대림3동자율방재단, 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림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등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물 및 식당가를 돌며 자발적으로 방역에 나섰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합동 방역은 지역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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