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해
기초과학연구원이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를 초청해 한․영 양국 간 기초과학 분야 교류 활성 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미스 대사의 방원에서는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의 설립을 계기로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등 다양 한 연구기관과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스미스 대사는 “범지구적 팬데믹 위기 속 바 이러스, 기후변화 등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양국의 기초과학 네트워크 강화를 위 해 대사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도영 원장은 “IBS는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하며 세계적 수준의 바이러스 기초연구 를 수행하는 동시에 바이러스 연구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영국 등 바이러스 연 구 선진국과 활발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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