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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기아·KCC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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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기아·KCC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손 잡았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2.2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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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 프렌토링’, KCC ‘반딧불하우수’ 사업 추진
서초구와 KCC가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지원사업인 반딧불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초구와 KCC가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지원사업인 반딧불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최근 기아(주), ㈜KCC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인 ‘기아 프렌토링’과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지원 사업인 ‘반딧불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기아(주) 윤호남 상무, ㈜KCC 심재국 상무,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 협력기관 기관장을 비롯 협력기관(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실무자들도 참석해 지난해 우수사례 및 올해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2013년 기아(구 기아자동차)의 후원으로 시작돼 매년 160여명의 서초구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학습, 체험, 진로,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해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에코 멘토링, 친환경 주제 영상공모전, 친환경 챌린지 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관련 멘토링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KCC의 후원으로 4년째 진행, 주거취약계층 96가구의 맞춤형 주택개보수등 주거 공간을 개선했다.

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ㆍ관이 더욱 협력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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