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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혜 인하대 교수,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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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혜 인하대 교수,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2.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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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연구로 체육발전에 기여, 체육상 연구부문 최우수상
인하대학교 조미혜 교수가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 조미혜 교수가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24일 체육교육과 조미혜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 4일 대한체육회 제46차 이사회에서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부문 최우수상에 올랐다. 그는 연구논문 80여 편, 저서와 역서(초중고 체육교과서.지도서 포함) 50여 권, 연구보고서 30여 편, 국내 학술대회.세미나.토론회 등 학술발표 50여 회, 국내 및 해외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30여 편 등을 발표했다.

앞서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체육교육실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국가 체육과교육과정 개발책임자’로서 학교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인하대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회장과 (사)한국여성체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 체육과교육과정 심의위원,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교육분과위원 등 체육교육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 교수는 “몸이 약했던 어린 시절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에 입문했다가, 수영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긴 여정을 거쳐 오늘 교수와 연구자로서의 삶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최고의 상을 받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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