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득권편에서 반대만하는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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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득권편에서 반대만하는 국민의힘"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2.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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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의료법 개정안 불발과 관련 국민의 힘이 상임위 합의 입장을 번복해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기득권 편에서 국민 반대만 한다"고 국민의 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반대하는 국민의힘...민주당의 분투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아파트 동대표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자격이 박탈되는 마당에, 국가공무원에도 적용되는 기준을 의사에 적용한 것이 '과잉처벌'이고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논리를 댄다"며 "옹색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합의 파기하고 돌연 의협 주장을 그대로 대변하는 이유가 뭐냐? 국민의 힘 당명에 적힌 '힘'은 누구를 위한 '힘'이냐"며 "국민의힘 발목잡기에도 국민들께 사과하는 것은 민주당 의원님들"이라며 "부침을 겪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우리 민주당과 국민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전체 회의를 열고 의료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했으나 야당의 반대로 논란을 빚은 끝에 더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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