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구, 서양호 구청장 교육·보육 정책 담은 책자발간
상태바
중구, 서양호 구청장 교육·보육 정책 담은 책자발간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3.02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양호 구청장, “아이 키우는 모든 여정에 중구가 함께 할 것”
중구청 청사 외경
중구청 청사 외경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인구수 12만 6000으로 중학교 진학 시 초등 6학년 수18%가 감소하는 현실에 처해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적은 인구수라는 위기는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다는 기회로 삼고 ‘미래에 대한 투자’에 특별한 지원을 해왔다. 서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해오며 그동안의 결실을 책자에 담아냈다. 보육·교육 안내서‘아이야 중구가자’를 발간한 것.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에 관한 불안도 많이 커졌을 텐데 이 책자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주길 바란다. 구의 모든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여정에 중구가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야 중구가자’는 구민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빠짐없이 찾아 누릴 수 있도록 71면 분량의 보기 좋은 크기로 제작됐다. 책자 곳곳에는 QR코드가 있어 주민들이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구의 공교육 4종 세트인 전국 최초 구 직영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만족도 99%를 달성하고 전국의 표준 모델이 된 구 직영 초등 돌봄센터, 비용 부담 없이 고품격 입시컨설팅이 이루어지는 중구 진학상담센터, 생생한 미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진로 체험 버스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연령별로 보육,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단계별 이용 서비스’를 통해 친절하게 담아냈다.

지난해 7월에 개관한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 및 올해 2월에 개관한 ‘신당누리센터’ 등을 비롯해 각종 보육, 교육과 관련된 공공시설 이용 안내를 조목조목 담았고 주제별로 꾸며진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 혜택도 빼놓지 않고 소개하고 있다.

구는‘아이야 중구가자’책자를 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 영유아 기관 전용 알림장 앱인 키즈노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카페 및 밴드에 전자파일로 게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