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기업에 1000만원 지원
대전 서구가 '서람이' 고유상표 사용권 승인 기업 포장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서람이는 부지런히 살펴본다’는 의미를 담은 대전 서구 캐릭터다.
서람이 3종 등록 상표에 대해 공산품, 농산품, 가공식품류 등 42개류 748품목을 사용 가능 품목으로 특허 등록했다.
상표 사용을 신청한 기업 상품에 대해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고유상표 사용권을 승인 중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서람이 고유상표 사용권 승인 기업을 대상으로 포장재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10월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대 5개 기업에 사업비 1000만 원을 균등 배분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서람이 3종 상표를 포장재 디자인에 포함하거나 스티커 부착 등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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