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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너지 착한 사업장 찾기’로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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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에너지 착한 사업장 찾기’로 온실가스 감축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3.05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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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 “2050년까지 1만여 곳 선정, 발표”
도봉구청사 외경
도봉구청사 외경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사업장 찾기’ 사업으로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진행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 홍보하고 노력을 응원한다. 미흡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에너지 컨설팅을으로 착한 사업장으로 거듭나도록 돕겠다. 2050년까지 1만여 곳을 ‘에너지 착한 가게’와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구는 3~4월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3곳을 점검하고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발표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그린뉴딜 추진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7대 전략)’의 실행과제다.

우선 구는 먼지·악취·폐수·토양오염물질 등을 배출하는 143개소의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을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원과 함께 방문한다. 현장점검과 함께 점검조는 에너지 고효율 기기(LED조명, 모터, Pump, Fan, 교반기 등) 교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연료 대체 권장 등 컨설팅과 함께 에너지 진단을 진행한다.

관리 실적이 우수한 업장에 대해서는 환경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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